제 10차 Softeer 정기 역량 진단 후기

제 10차 Softeer 후기

 

SAFFY 다니는 동안 계속 볼까말까 고민했던 Softeer 를 이제서야 보게됐다.

 

이번주 토요일(9/7)에 예정되어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코테를 앞두고 몸풀기겸으로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응시했다.

 

난이도는 이전의 현대오토에버의 코테에 비해서는 할만했던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쉽지않은 부분들이 있었다.

 

1번 문제

 

특정 수들이 주어지고, 해당 수를 일정한 간격으로 커버하는 느낌의 문제였는데,

문제를 보자마자 매개변수 탐색으로 풀이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고, 그대로 풀이했다.

끝나고 생각해봤는 데, While 문의 조건으로 걸어두었던, left <= right 를 만족하지 못해서 나왔을 때 출력하는 문을 빼먹었다.

아마 엣지 케이스가 걸리면 틀릴 것 같다.

2번 문제

사실상 여기서 통과 / 미통과가 결정될 것 이라 생각했다.

주어지는 범위의 크기는 작았지만, 탐색해야 하는 횟수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가지치기 해주지 않으면 시간초과가 날만한 문제였다.

결과적으로는 예제도 통과 못했다.

디버깅을 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찾았지만, 화장실 이슈로 더이상 풀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중도포기하게 됐다.

 

회고

 

문제를 잘 풀이 해놓고 마무리를 잘 못한게 좀 아쉬웠다.

어차피 2번을 못푸니까 상관없을 것 같지만, 아직도 문제를 풀 때, 꼼꼼하지 못한 것 같다.

이번 코테로 DFS 나 BFS 로 그래프를 순회하거나 탐색할 때, 어떤 특성을 띄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평소에 문제를 풀이할 때보다 간절하니까 안보이던 부분들이 보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