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테 후기

2024 2차채용 KT 코테 후기

nastorond 2024. 10. 21. 14:04

2024 KT 코테 후기

서류와 관계없이 지원서를 넣기만 하면 코딩테스트를 볼 수 있게 해줘서 시험을 쳤다.
요즘 이런 류의 채용이 많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1번 문제

 

문자열 문제였다.
문자들의 접미사를 뽑아내고, 최소값을 찾는 문제였다.

조건이 까다롭거나 하진 않았고, 집중을 못해서 못푼느낌이 있었다.

 

2번 문제

개인적으로 가장 할만했다고 생각된 문제였다.
휴가일 수가 주어지고, 가장 기분이 좋을 수 있는 휴가일을 찾는 것 이었다.
백트레킹을 이용해 풀이했는데, 왜 안풀렸는지 아직 모르겠다.

 

3번 문제

이분탐색에 시뮬레이션을 곁들인 김치피자탕수육같은 문제였다.
1번에 비하면 나름 할만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풀이하지 못했다.

 

객관식 20문제

지금 까지 그래도 여러 회사의 코테를 쳐오면서 나름 이런 시험에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
객관식 문제가 20문제 정도 나왔는데, 내 생각엔 KT 에서 요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기초지식과 네트워크 문제가 나왔다.
거의 다 찍었고, 아마 다 틀린것 같다..

 

후기

시험 환경이 시험볼 때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게 해준 시험이었다.
시험보는 도중에 같이 사는 형이 밖에서 유튜브를 틀고 밥먹고 씻었는데, 그동안 집중을 아예 못한 것 같다.
평소 같이 했으면 아마 2솔? 정도 했을 것 같다.
문제를 보자마자 시작되서 조용히해달라고 말도 못했다.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객관식 다 찍어서 떨어졌을 것 같다. ㅋㅋ